삼성물산 다니시는 분들은 근처에 있는 포세카에서 많은 분들이 점심을 먹습니다. 많은업체가 가까운 거리와 가격에 장점이 있기에 식대를 포세카로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포세카는 정말 맛없는 구내식당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5년도 안다닌 신생놈이 평가하기엔 신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포세카보다 외부식당 대부분이 더 맛있다는거죠.
그래서 이번엔 평택고덕 삼성건설현장 주변에 있는 외부식당 및 포세카를 평가할려고 합니다.
기준은 포세카를 20점으로 시작하여 100점 만점으로 평가할겁니다. 평가자는 주변지인과 제 기준이니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의견 적어주세염. ~ㅁㅅㅁ~
첫일차에는 포세카입니다.
포세카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보디가드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물산 건설현장을 따라다니면서 식사제공을 하는 전문 위탁업체이죠.
그래서 하루에 대략 5천명 이상정도는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수준이죠. 그런데 너무 많은 양을 준비한 탓일까요? 정말 맛이 뒤떨어집니다.. 살기위해 밥을 먹는다고 표현해도 과할정도가 아닐정도죠. 게다가 가장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갖어갈것 같은 음식은 식당직원이 직.접 나눠줍니다. 사실상 내가 원하는 것을 많이 골라서 먹는다는 것이 힘듭니다.
식당 안에서는 종류별로 식사를 제공합니다. 퓨전, 한식, 중화1, 중화2 순으로 나뉘죠. 여기서 퓨전은 서양식 음식계열이 나오고 중화는 한식면과 중화면으로 나뉘어서 나오기 때문에 나뉩니다.
퓨전
퓨전음식은 서양식 음식계일이 나오는 가장 무난하고 인기가 가장많은 종류입니다. 왜냐하면 돈가스, 제육볶음, 햄버거 감자튀김, 수프등 고기류 및 인스턴트식품같은 기호식품 많이 나오기때문이죠. 특히 밥값은 하는 돈가스때문에 많이들 먹는 편입니다. 제육은 무한으로 주지만, 짜기때문에 한번쯤 고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밥이 적어서 못먹을 정도거든요.
제일 맛이 좋은 종류이이 때문에 처음 가셨고, 나이가 어리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식
한식은 제일 인기가 없는 종류입니다. 왜냐하면 반찬 가짓수는 많은 반면에 반찬이 대체로 짜고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양새만 좋은 밥상이라는 것이죠. 예시를 들자면 생선 꼬다리가 나왔는데 양념이 너무 과하거나 약하야 맛이없어 꼬다리를 좋아하시는 분이 먹지않는 것도 보았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야 맛있는 한국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낸 당연한 결과겠죠.
음식이 대체로 짜며 나이가 드신분들은 한식을 추천드립니다. 먹지 못할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중화
중화는 중화1과 중화2로 나뉘어 지는데 그 이유는 한식 면음식 (예 : 콩국면, 냉면, 국수 등) 중식 면음식 (예 : 짜장면, 짬뽕 등) 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반찬으로는 탕수육과 군만두 둘중에 하나로 나옵니다. 음식자체는 평이 심하게 갈립니다. 간혹 국수나 짬뽕은 완벽한 간으로 한두번 칭찬을 받지만, 돌맹이 군만두, 구운것 같지않은 탕수육이 문제죠 ㅎㅎ.. 이게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군만두는 불신의 아이콘일 정도입니다.
국물도 마시고 싶고 밥먹고 싶지만 한식이 싫은분들이나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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