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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가아 이번에 불화수소를 공급(판매)해 주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누군가아 입니다.

이번에 들고온 국제소식은 일본수출품 제제품중에 반도체의 생명과 직결되는 불화수소를 말할려고 합니다

 

불화수소. 일단 이것이 왜 중요한지먼저 알아야겠죠?

라고 네이버 지식인에 적혀있네요. 제가 문과인지라 정확한 것은 이과분들이 나중에 말해주세요!

 

불화수소 제조하는 국가는 많지는 않지만 여럿국가가 있는데 대포적으로 독일 일본 러시아 정도가 있습니다. 여기중에서 삼성과 친밀하고 엘지와도 친밀한 기업이 많은 일본과 전통적으로 오랬동안 무역을 해왔던 것이죠. 실제로 이번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을 간 이유가 일본기업과 신뢰가 투텁기 때문에 일본기업들의 의견을 들으러 갔다는 말이있죠.

 

하지만 아베놈이 갑자기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이번에 터트려 버려서 일본기업도 한국기업도 발등에 불떨어진겁니다.

확실한 조사를 하지 못했지만 많은 일본기업들이 한국에다가 에칭가스와 불소 폴리이미드를 공급했습니다. [

주요 수출 품목 인 반도체와 스마트 폰을 포함하는 한국은 1 월 -5 월에 레지스트와 불소 폴리이 미드 공급의 90 % 이상과 에칭 가스의 44 %를 일본에 의존했다고 한국 국제 무역 협회(출처https://en.yna.co.kr/view/AEN20190709009551320)]

 

 

이런상황에서 러시아가 외교채널을 통해 불화수소를 공급해 주겠다고 한것입니다. 일본이 겁주기가 아닌 진심을 갖고 무역제제를 하는것이라면 우리로선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드려 한동안 버티기를 할 수 있는겁니다.

물론 문제는 있습니다. 러시아산 불화수소제품들을 사용한적이 없는 한국기업들은 성능테스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약 6개월 정도 동안은 품질검사를 해야합니다. 사실상.. 6개월 동안 불완전한 제품을 조금씩 밖에 못 내놓는거죠.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는 6개월이면 꽤 타격이 큰 셈입니다. 거기에 우리는 한미일 동맹체제를 유지하는데 외교적으로 적대하는 미국과 러시아 사이를 생각하면 꺼름칙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엔디비아와 AMD회사와 위탁생산계약을 따낸 삼성인데 이번일로 계약취소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고민도 되네요.

한국에서 생산하는 한국라인업 그래픽카드 기대했는데.. MSI가 아닌 SAMSUNG제품이 나오나 싶었지만 포기해야겠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일은 일본과 어느정도 손을 털어내고 다른무역국인 러시아와 손잡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멀리보자면 북한과 협의가 되어 시베리아 철도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면 철도를 통한 러시아 교역도 가능할 것일테니까요.

러시아 입장에서 보자면 블라디보스크 쪽에 불화수소 공장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가장좋은건 불화수소계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을 키우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외국에 기대어 제품을 생산하는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는 것과 같으니까요. 이번처럼 무역제제가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