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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꽤 의외네요.. 아임파워

다시 일을 하면서 제가 이둔이라는 회사에서 안전감시단 생활을 하고 있는중인데, 다른회사들은 개편을 안하는데 이곳만 계속 개편에 발전을 하고있네요. 규모가 큰 회사는 달라도 다른건가..

 

일단 달라진점을 좀 알아보자면, 입사기준점이 조금 높아졌어요. 확인해보니 감시단이 갑자기 많아진 이유가 삼성물산에서 감시단 인원을 급격하게 늘리라는 지시가 있었으며, 그에따라 인원확충을 할려다 보니 급격하게 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엉망친창이었는데 이젠 경력자를 뽑으려는 경향이 좀 있어졌어요.

 

두번째는 만근기준입니다. 감시단이 워낙 만근에 민감한 애들이라 만근수당을 따로 붙여놓는데요. 만근수당을 지급해 주는 기준으 26일 이였는데, 24일로 줄임으로써 개인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 솔직히 비정상적으로 사람이 빠져나가서 바빠지는것만 아니라면 한명 쉰다고 해서 일엔 지장이 없기때문에 (단지 걸어다녀야 하는 거리가 길어지기때문에 귀찮긴하지만) 개인적으로 하루~이틀정도는 쉬어도 만든에 지장없도록 한것 같습니다. 물론 만근시 연차는 유지됩니다.

 

소장이 바뀌었습니다. 소장의 성향에 따라 타업체로 넘어가는것과, 근무 시 눈치밥먹는게 다른데, 전에있던 소장은 워낙.. 현장에 안나와서 신경안쓰고 지냈지만. 이젠 안그럴거예요 ㅋㅋ

 

근무자들을 위한 규칙변경은 좋네요. 제가 쫒겨나오듯이 나왔지만, 나중에 가면 좋은 근무환경을 주는 업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