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삼성공단 안전관리자 ㄹㅇ.. 가지마세요..

제가 삼성공단 제 2기 펩동 북서포트 아임파워 안전관리자 뭐 생명지킴이으로 취직을했어요.

아임파워가 조건이 3개월동안 일을하면 잔구류 비용을 회사에서 대납을 해주고, 만근시 10만원주고 추가로 교육통과시 회사지원금 13만원을 주는 곳이긴해요.

근데 만근 기준이 ㄹㅇ 그지같은데 토요일까지 나와야하고 한번만 빠져도 바로 아웃.. 게다가 3개월 만근 안하면 월급이 오르지도 않는데다가 남들보다 무조건 늦게 1시간 늦게 퇴근해야해요.

솔직히 꿀보직이긴 하죠. 근데 돈은 250 (참고로 인부들 300은 그냥벌어가고 많으면 500은 벌어갑니다) 많아야 300 벌까마말까? 심지어 시급제로 계산해서 연장 야간해도 일급으로 받는것보다 돈을 적게 받아요. 5000~10000정도 차이가 나요.

 

제 케이스를 말해드릴게요. 전 당장 돈이 급한 21 대학생이었어요. 휴학하고 반쯤 직장이라는 꿈을 갖고 들어갔고 일을 배우고 이제 다른데로 옮길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취직자리는 비계업체로 엄청나게 큰 회사인 유창이었어요. 쉽지않죠 유창 안전관리자를 뽑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까요. 넘어갈려는 순간 아임파워에서 락을 걸어서 막아버린거죠.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개똥을 싸고간것도 아닌데 아주 21살짜리 인생 앞길 조지고 싶었는지 다른업체 넘어갈 생각조차 하지말고 삼성현장 들어오지말라고 막아버렸더라구요 ㅋㅋ

 

게다가 다른업체애들에게 말좀 하고 델고가라고 말했는데 그걸 제가 순수하게 받아드리고(심지어 소개시켜준 안전관리자가 말하고 오라고 했음. ㅋㅋㅋ) 말했더니만 바로 너 못넘어가 협박하고 락걸어서 백수되어버렸어요ㅋ

ㄷ유창에서도 그냥 연락 끝어버려서 아예 없는일로 만드는거보고 와.. 개소름 돋더라구요. 당연한것일수도 있는건가.

여하튼 아임파워 및 안전관리자 들어가면 나올떈 다시 현장 못들어 갈 수도 있어요. 

 

특히 제일 중요한점은 절대 주변사람들에게 퇴사한다고 말하지 말기입니다. 만약 타업체 넘어갈거다? 그냥 바로 아가리 ㅈ닫고 넘어가는게 최고예요. 부팀장? 팀장? 믿지마세요 ㅋㅋ 걔네들 똑같은 애들이예요. 대원들이랑 말하다가 조장넘어가면 계속 위로 올라가다 보면 본부장 알고 바로 트집잡고 퇴사유도한 후에 타업체 넘어간다는 말 듣는 순간 바로 락걸리고 현장 재입장 불가능입니다.